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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지난해 1조원대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고, 원매자를 기다리던 위메프도 BBQ가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대선 주자로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5일 나 의원은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드럼통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모습이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15일 발표한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은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크게 3가지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통상 갈등과 AI 기술 패권 경쟁,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연예인의 집을 공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15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경찰이 아마 한남동 쪽에서 셀럽이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주로 범행하는 전문 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나래 집 절도 용의자를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인터넷 투자 사이트의 허위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5일 “최근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도용, 허위 광고를 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대중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사이트는 ‘지인 추천’이나 ‘투자자 모집’ 등의 문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오는 1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2025 찾아가는 강원·제주지역 자활정책포럼’(이하 강원제주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포럼’의 올해 첫 행사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들은 가나다순으로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
“우리(미국)의 황금시대는 지금 방금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1월 20일 취임식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MAGA)’란 슬로건을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세계 최강국 미국의 힘을 곳곳에서 휘두르고 있다.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 등을 확보하기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중국 당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자국 항공사에 미국 보잉사 항공기 인도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주말 대미 관세율을 125%로 올린 이후 중국 당국이 이러한 명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회사로부터 항공기 관련 장비나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과 이혼 소송중인 아내가 ‘상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황철순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근처에도 안 갔는데 폭행신고를 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언론 플레이로 뒤바뀐 세상”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철순과 이혼 소송중인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5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 김수현을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배달의민족이 포장 수수료를 도입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수수료 비용을 고려해 매장 가격과 배달 앱 가격을 다르게 설정하면서,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배민이 포장수수료 도입한 뒤 ‘이중가격제’ 도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