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영장을 집행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다현 기자! 아직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어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앵커] 다음 주에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헌법재 ...
올해 출범한 119대 미국 연방 의회에서 상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의원들을 이끌 진 섀힌 상원 의원이 한미 동맹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의 신임 민주당 간사인 섀힌 의원은 성명을 내고 "한국은 인도 태평양에서 ...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러시아 주요 석유 업체를 비롯해 개인·단체 200곳 이상과 러시아산 석유를 몰래 수송하는 유조선 180여 척 등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와 국무부 등은 ...
프로야구 FA시장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대박의 꿈을 실현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있는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계약 타이밍과 감독의 전술 등에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는 FA시장이 열린 이틀째인 지난 11월 7일, kt의 심우준을 옵션 포함 4년 5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팀 내 FA인 하주석과는 ...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편입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히면서도 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게데 총리는 현지 시간 10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덴마크인이나 미국인이 되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그린란드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에게덴은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빠른 해결이 미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은 흔들림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할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내외신 기자 간담회 ...
2025.01.11. 오전 04:22. 오늘(11일) 새벽 2시 10분쯤 전라북도 군산시 동군산 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4대와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한 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2대가 추돌하자 멈춘 승용차를 잇따르던 화물차 2대가 또 추돌한 것으로 보고 ...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정신 건강이 중요한 화두가 됐습니다.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한 해 GDP의 1% 국민의 정신 건강 문제에 쓰고 있는 네덜란드에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핸드릭스 씨는 과민성 신경질환 문제가 심해지면서 2차 ...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안보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예전만 못한데요, 김포 애기봉은 오히려 찾는 이들이 크게 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이 마주하고 있는 곳. 북한과 직선거리로 1.4㎞ 떨어진 김포 애기봉 전망대입니다. 남북 대치의 상징이던 이곳에 지난해 스타벅스가 문을 열면서 이른바 '핫플'이 됐습니다.
지난해 봄·여름에 활발했다가 대출규제로 주춤해진 부동산 시장이 탄핵 정국으로 인해 굳어버린 모양새입니다. 앞을 알 수 없는 안갯속에서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멈춰 섰는데, 이런 상황이 최소 상반기까지는 간다는 전망입니다. 김기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주째 보합입니다. 지난 8월 한 주에 0.32%까지 치솟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 ...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거 전날 법원이 제동을 건 데 이어, 어제는 선거운영위원들이 총사퇴하면서, 오는 23일로 미뤄진 선거도 취소됐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입도 얼어버린 최강 한파 속에, 신문선 후보자는 축구회관 앞에서 대체 무슨 근거로 23일에 선거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선거운영위원회 결 ...